- 미야자키 <토토로>말고 뭐있었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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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로젝트
- 추천 5 조회 1935 2008.12.15
영화<벼랑위의 포뇨>가 정식으로 한국에 개봉하게 되는군요!
이 영화를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다시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1984년작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한국에서는 2000년 겨울에 정식으로 개봉했죠.
만들어진지 16년이 지나서야 개봉한 영화
아마 미야자키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그전에
카피본으로 전부 관람했을듯 ㅋ
1986년작 <천공의 성 라퓨타>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2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멋진 스토리와 훌륭한 비쥬얼에 찬사를 보냈던
영화였죠. 미야자키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멋진 작품입니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블루워터는 이 영화를 보고
힌트를 얻은듯 하네요~
1988년작 <이웃의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50년대 일본의 농촌을 배경으로 토토로라는 신비한 도깨비에 관한 영화.
<이웃의 토토로>
이 영화를 통해서 토토로라는 케릭터 상품의 매출이 엄청났다고 하네요`
지금도 이 영화와 케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죠~
1989년 작 <마녀 배달부 키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역시 미야자키 만의
순수한 감수성이 그대로 뭍어나는 <마녀 배달부 키키>
이 작품은 정말 다시보고 싶은 수작이죠.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입니다.
1992년작 <붉은 돼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 중에서는 숨겨진 수작입니다.
10여년 전쯤에 봤던 영화라서 그런지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답니다. 강위를 달려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생각나네요~
1997년작 <모노노케 히메>
미야자키 하야오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는 모노노케 히메(원령 공주)입니다.
일본 현지 개봉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미야자키의 마스터 피스!!
이작품을 끝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은퇴선언을 합니다.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잔혹한 장면이 일부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주의가 요청되는
작품이었죠.
2001년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튜디오 지브리의 끈질긴 구애로 인해 미야자키가 다시 컴백하고 만든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일본 개봉과 시간차를 별로 두지 않아 불법(?)으로 봤던 사람이 드물었는지
한국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을 동원했던 영화입니다.
2004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영화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큰 방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었죠. 뭍혀버린 듯한 안타까운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지난 여름에 일본에서 개봉했던 <벼랑 위의 포뇨>
이번주 한국에서 개봉하는 군요!!
시원한 바다를 주요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여름시즌에동시 개봉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어찌되었든 한국에서는 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벼랑 위의 포뇨>
인어공주 이야기라고 하는데 포스터만 봐도 귀엽군요~
우리에게 멋진 환상으로 꿈과 희망을 안겼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미야자키 감독과 동시대를 살면서 그의 작품을
보는 것도 행운인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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