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가장 어울릴 것 같은 여자연예인으로 46% 차지한 이영애
또렷한 이목구미나 단아한 외모도 한 몫을 했을 터지만
그녀가 입은 한복 색상의 조화로움이 그 미를 더해줬을 것이다.
청순미를 돋보이게 하는 흰색과 옅은옥색의 조화로움의 이영애
대조적일 것 같지만 조화로움의 중심인 주황색과 빨간색의 김혜수
나이에 맞게 과하지 않은 연분홍색상과 아이보리로 순수함을 더한 이연희
자칫 촌스러울 수도 있는 분홍색에 상큼함을 더할 수 있는 에메랄드 빛 연두색상의 안소희
서구적인 이목구비 답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빨간색에 부드러움을 더한 옥색의 구하라
우유빛피부와 같은 층을 이루는 파스텔계열의 구혜선
검정과 빨강의 고풍스런 느낌의 김민정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저고리위에 꽃자수가 눈에 돋보이는 김아중
황진이에서 제대로 된 한국 한복의 미를 재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 하지원
시원한 이목구비같이 시원스러운 파랑색으로 곱게 차려입은 손담비.
출처 : 한복의 모든 이야기 이레주단
글쓴이 : 이레주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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