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스크랩] 못난이 박스.. 종이접기로 장식~

엘리하이나비 2009. 2. 12. 13:08

 

 

 

종이접기도 생활소품으로...^^

 

 

 

대충만들어 막썼던 잡동사니 박스지요.. 우중충해진 박스를 장식하기 위해... 예쁜 포장지를 재단하여...

 

지혜지를 접습니다~(일명 딱지!! ㅋ)

직사각형을 우선 반으로 접고 시작할 경우는... 가로*세로=1:1.5

두꺼워서 반 접을 필요없이 그대로 접는다면.... 1:3 으로 재단하세요~

 

 

원하는 갯수대로 접고서...

저는 9 * 13.5 로 했어요, 손잡이는 좀 더 작게...

 

 

길이를 정확히 계산 했어도..접다보면 변경이 되므로, 모서리에 종이를 덧댄후,

지혜지를 차곡차곡 붙여주고...레이스 장식~

박스에 맞게 종이재단 어려우신 분들은..지혜지를 먼저 접고 길이를 재어 마분지로  박스를 만드세요~

 

그다음...손잡이 만들기~

 

 

두꺼운 종이를 길게 자른후..둥글게 말아주고, 앞뒤 종이를 붙인후, 리본과 지혜지를 붙였지요~

 

손잡이를 안쪽에 붙인후...벽쪽을 꾸며 주셔야 해요~

 

포장지를 그냥 붙인것이 아니구요..

못쓰는 얇은 박스를 잘라 포장지를 입힌 후, 벽쪽에 붙여준 거랍니다~(완전 튼튼!!)

 

 

나름 장식을 해주고..바닥도 박스를 잘라 종이를 입히고 덧댄 것이구요~ ^^

 

 

그리하여...

 

못난이 박스가 딱지...를 만나 어여쁘게 변신했다죠?....ㅋㅋㅋ

 

 

망사레이스라 접착제 대신 양면테잎으로 썼더니...뻔뜩뻔득 비침에...다시 덧대줌..ㅋ

 

 

 

 

 

오늘의 컨셉~ 핑쿠!! ~~~

 

 

 

 

 

일반적으로 종이를 입히거나, 시트지를 붙이는 것이 더 쉽겠지만...

정성껏 만든 요런 독특한  분위기도 사랑해 주세여~ 

 

출처 : 트위티 아뜨리에
글쓴이 : 트위티 원글보기
메모 : 원단같은거 차곡차곡 쌓아두기 좋은 상자임